“칼 들었다면?”…‘고딩엄빠’ 이택개, 누리꾼 비판에 추가글 올려

MBN ‘고딩엄빠’에 출연한 이택개가 박서현과의 결별을 알린 가운데, 비판이 일자 추가글을 게재했다.

이택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잘한 것 없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를 탓하기보다 아기 하은이가 누구랑 같이 있는 게 좋은지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반대로 제가 칼 들었다면 절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 여자는 칼 든 게 정당화되고 남자는 안 되냐”라며 “제가 하는 행동은 애 엄마가 아기 죽이겠다고 말해서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제 딸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택개 박서현 사진=MBN <고딩엄빠> 캡쳐
이택개 박서현 사진=MBN <고딩엄빠> 캡쳐
앞서 박서현은 지난 4월 남편 이택개에게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8일 방송된 ‘고딩엄빠’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9일 이택개는 SNS를 통해 박서현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하 이택개 SNS 게시글 전문. 네 저도 잘한거 없어요.

하지만 지금은 누구 탓하기보다 애기 하은이가 누구랑 같이 있는게 좋은지 생각해야되지 않을까요?

만약 반대로 제가 칼 들었다면 절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제 얘기 들어주는 사람 한 명도 없겠죠. 만약 본인 그렇게 당하고 자식아 그렇게 당하면 그렇게 지금처럼 말할 수 있을까? 여자는 칼 든게 정당화 되고 남자는 안되나요?

그리고 제가 하는 행동은 애엄마가 아기 죽이겠다고 말해서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제 딸을 지킬 것입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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