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의 ‘BTS와 병역’에서는 BTS의 군 입대 여부를 두고 번지게 된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제도’에 대해 취재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 최광호는 “방탄소년단 진이 올해까지 연기가 가능하고 내년에는 이제 병역을 이행해야 한다”라며 병역법 개정 촉구를 이야기했다.
사진=MBC ‘PD수첩’ 캡쳐
이어 “법이 통과되고 나서 6개월 동안의 공포 기간이 있지 않나. 결국은 이제 방탄소년단은 병역 혜택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25일 국방위원회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BTS 멤버 한 분이 군대를 가야 한다는데 만에 하나 한 사람이 군대를 가게 되면 이 BTS가 깨지기 때문에 정체성 문제가 있어서 이제는 이게 문을 닫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욕을 먹더라도 국가적 이득적 측면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한 번 해보자고 하는 게 이 법을 낸 세 분의 의견이다”라고 병역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5월 4일 황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시 “병역 의무 이행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 이는 분명한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회에서 시급하게 논의를 시작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BTS 병역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병역특례를 주는 것 역시 사회적 공정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지지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