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면 장기용 닮은꼴? 의뢰인 “마스크 벗으면 무섭대요”

마스크 해제로 예상치 못하게 곤란을 겪는 사람이 발생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5회에서는 20대 청년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마스크를 내리지 않은 채 고민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의뢰인의 고민은 바로 마스크를 벗는 것이기 때문. 과거 의뢰인은 외모 걱정을 한 적 없었지만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기 시작하면서 외모 고민이 생겼다고 한다.

마스크 해제로 예상치 못하게 곤란을 겪는 사람이 발생했다.  사진=KBS Joy
마스크 해제로 예상치 못하게 곤란을 겪는 사람이 발생했다. 사진=KBS Joy
의뢰인은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처음으로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사람도 생기고 지나가던 학생들에게 사진 요청까지 받게 됐다고. 배우 장기용 닮은꼴이라며 잘 생겼다고 말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이제 마스크를 벗는 게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이어 의뢰인은 조심스럽게 마스크를 벗고 보살들은 "반전"이라며 깜짝 놀란다. 의뢰인은 자신이 마스크를 벗으면 실망하거나 심지어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다며 자신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마기꾼'이 되어 속상하다고 털어놓는다.

다행히 밝은 성격을 지닌 의뢰인은 개인기와 수준급 특기를 공개해 점집 분위기를 띄우는데, 서장훈은 의뢰인을 관찰하면서 "다 좋은데 습관이 하나 있네"라며 의뢰인이 '마기꾼'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알려줬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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