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는 이마리(홍지윤 분)가 라파엘(성훈 분)을 위해 밥을 차리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방에 있는 이마리를 보고선 라파엘은 “결혼 때 안 하던 걸 갑자기 왜 그래”라며 깜짝 놀랐다.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이 홍지윤의 마음을 재차 거절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마리는 “그러게., 내가 너무 늦게 알았어. 당신이 내 곁을 떠나서 멀리 있는 거 보니까 알겠어. 당신한테 필요한 건 평범한 가족이었는데, 이 된장찌개가 내 진심이야. 더 이상 보채지도 않을게. 기다릴게. 오늘은 밥이나 같이 먹자”라고 답했다.
라파엘은 거절했다. 그는 “너 이제 괜한 노력하지마. 너랑 나랑은 다신 안돼. 절대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죽다 살아 돌아왔을 때 왜 이혼부터 하자고 했을까. 전부터 찝찝한 게 있어서 알아봤거든. 치료하는 동안 남는 게 시간이라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 사기쳤더라. 너 나한테 임신했다고 뻥치고 결혼했잖아. 나한테 임신했다고 사기친 거 그거 내가 알고 있었다고. 이제 그만하자. 정말 미안한데 나가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