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06회에서는 공복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장혁의 철두철미한 데일리 루틴과 그와 달리 식후경부터 즐기는 송가인의 전국 투어 현장이 그려졌다.
먼저 ‘액션 장인’ 장혁의 일상이 26년 만에 처음 공개됐다. 전승빈 매니저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찾는다. 태어나서 이런 배우는 처음 봤다”며 꽂히면 하나만 파는 장혁의 특별한 루틴을 제보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장혁은 15년간 갈고닦은 프로급 복싱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복싱장에 도착한 그는 매일 하는 루틴으로 쉴 틈 없이 연습에 몰입, 금동호 동양 챔피언과 스파링에서 흔들림 없는 눈빛은 물론 프로선수와의 맞대결에도 뒤처지지 않는 정확한 타격으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덥거나 춥거나 365일 뜨거운 라테만 즐기는 장혁의 의외의 반전미가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더워도 무의식중에 뜨거운 라테를 주문한다. 라테나 아메리카노는 뜨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회사도 27년째 같다”고 한결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장혁은 다음 스케줄 장소인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 중 종이 신문을 직접 낭독했고, 20년째 지켜오는 그만의 발성 연습, 어휘, 화법 등을 익히는 데일리 루틴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장혁은 ‘투 머치 토커’답게 첫 사회 생활 중인 매니저에게 “매니지먼트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배우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모르지 않냐. 관련된 것들을 많이 읽어봐야 작품의 이해도가 는다”며 인생 조언을 이어가기도.
본격적인 화보 촬영에 돌입한 장혁은 본 투 비 카리스마를 발산, 내추럴한 분위기의 스타일부터 슈트까지 모든 착장을 ‘장혁’화 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촬영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06회는 전국 기준 5.0%, 수도권 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으며 2049 또한 2.5%로 가구 시청률과 더불어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며 대세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