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 오르후스에 도착한 ‘도포파이브’는 설렘을 한가득 안고 오르후스의 첫 판매 장소인 아로스 미술관으로 답사를 나선다. 코펜하겐에 비해 유동 인구가 적은 오르후스의 조용한 분위기에 멤버들은 걱정을 내비치기 시작한다. 지현우는 “휴일인데도 거리에 사람이 없다”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기대와 걱정을 안고 오르후스에서 첫 ‘K-컬처숍’을 오픈한 ‘도포파이브’는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복병과 맞닥뜨리게 된다. 오픈 직전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것. 맏형 김종국은 불길한 징조를 감지한 듯 “빨리 오픈하자”며 서둘렀지만, 변화무쌍한 날씨에 진땀을 흘린다.
순식간에 불어온 갑작스러운 돌풍에 ‘도포파이브’는 머리에 쓴 갓을 부여잡는가 하면 진열된 물건들이 날아갈까 노심초사하며 테이블을 사수한다. 우왕좌왕하는 멤버들을 보며 현지 손님은 태연하게 “5분 뒤에는 비가 올 거예요”라는 무시무시한 예언(?)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도포파이브’는 당황하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호박 머리띠부터 텀블러까지, ‘주력 K-아이템’으로 스코어 경쟁을 펼친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항구도시인 오르후스 날씨 특성상, 머리띠의 판매 실적이 부진한 만큼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는 ‘도포파이브’의 고군분투가 벌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