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교는 새 디지털 싱글 신곡 ‘이 밤이 사라진대도’를 9일 정오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신곡 ‘이 밤이 사라진대도’는 잔잔한 호수 같은 목소리, 인디팝 여제 싱어송라이터 필교의 새벽을 넘어가는 시간에 눈을 감고 듣기 좋은 편안한 사운드의 인디 팝 곡이다.
필교가 싱글 ‘이 밤이 사라진대도’로 돌아온다. 사진=JMG(로칼하이레코즈)
필교는 이번 신곡에 대해 “엄마와 엄마의 엄마 이야기, 할머니께서 별이 되시고 엄마는 꼭두새벽마다 엉엉 우셨다”, “엄마를 아직 잃어본 적이 없는 나는 할머니의 죽음을 겪어 내는 엄마를 지켜보며 느껴보지 못한 종류의 슬픔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 밤이 사라진대도’를 통해 할머니의 죽음으로 많이 힘들었던 엄마와 상실감을 지나고 있는 많은 리스너들에게 잠깐이라도 위로가 되어주며 지탱해 줄 수 있는 음악이 되길 바란다”라는 뜻깊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