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더’ 신하균과 한지민이 2003년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한지민-정진영이 자리에 참석했다.
신하균은 “참 오래 걸렸다. 함께 연기하기까지가. 배우들이 다시 연기하기가 오래 걸린다. 못 만날 수도 있고. 지금 만나려고 오래 걸렸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욘더’ 신하균과 한지민이 재회 소감을 전했다. 사진=티빙
한지민은 “이준익 감독 현장에서 만나서 좋았던 것 같다”라고 웃으며 “현장 분위기를 배우들이 흡수할 수 밖에 없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0년 전에는 저희 둘 다 말수가 없었다. 첫 주연이라서 연기를 해서 버거운 시절이고, 선배님은 지금보다 더 말이 없었다. 제가 경력이 쌓이다 보니까. 선배님이 그때 저와 연기를 하기 정말 힘들었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지민은 “그때보다 제가 지금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이가 돼서 다행이다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