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 주호민은 “저는 건강하고 그대로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일이고 여러분은 이미 5개월 동안 저를 봐오셨지않나. 괜찮다”며 “제가 먼저 언급을 안했는데 법원 쪽에서 기사가 나간 것 같다. 법원 기록은 누구나 볼 수 있다고 하더라. 아는 사람은 모두 다 알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웹툰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강도 피해 소식이 알려진 후 심경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쳐
이어 “손 흉터가 아직 남긴 했는데 지금은 괜찮다. 두 세달 정도는 비 오는 날만 간지러웠는데 현재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주호민은 “돈을 줄수있는 정도를 요구하며 주는게 좋다. 근데 저한테 없는 돈을 요구하면 할수 있는 게 없다. 만약에 이런 상황에 처하고 여러분이 그 자리에서 지불할 능력이 되면 당장 지불하고 목숨을 구하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저는 그 액수가 이해가 안가서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골치 아파하시더라. 그래 가지고 어떻게 운 좋게 된거지. 절대로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얘기하시면 좀 곤란하다”고 당부했다.
‘기안84가 질투했을 것 같다’는 말에 주호민은 “기안이 왜 질투하냐”며 “걱정 많이해줬다. 정말로 마치 장비처럼 쌍욕을 하면서 ‘죽이겠다’고 노발대발했다. 진짜 그랬다. 괜찮다고 그랬다. 정중하게 사양했다”고 거듭 건강하다고 알렸다.
앞서 주호민이 지난 5월 강도 피해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주호민은 지난 16일 게임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에 강도가 침입해 6억 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양손에 자상을 입었으며 왼손바닥은 7바늘, 오른손은 3~4바늘을 꿰맸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강도에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