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배치기 멤버 탁은 지난 18일 디스곡 ‘Lost’를 발표하고, 디스곡을 통해 과거 MC 스나이퍼에게 폭행,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래퍼 MC스나이퍼가 폭행, 폭언을 주장한 배치기 멤버 탁을 저격했다. 사진=MC스나이퍼 SNS, 유튜브
이후 맞불을 놓은 MC스나이퍼는 ‘관점’ 가사를 통해 “늘 관점에 따라 바라보는 입장과 상황, 관찰자의 맘과 생각에 따라 해석이 달라. 계약금을 받아 들던 너의 그 손가락 진짜 잘라놔야 했나. 계약서에 지장 못 찍게 말이야. 넌 그날 도대체 왜 도장을 찍었냐 말이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널 제작할 때 월세 살던 스물여섯 어린애, 그 어린애가 널 위해 가진 전 재산을 건 거지. 이제는 아닌 척도 대범한 척 쿨한 척 못 본 척, 감추려 했던 것도 더는 할 수 없게 된 폭로”라며 “나를 완전 악덕 갑질에 폭언 폭행 조폭, 악성 암 덩어리로 다가 만들어 놨어. 금품 갈취 노동 착취 난 살인만 안 했을 뿐 완전 구속 감이야. 진실이 뭐가 중요하냐는 말이야. 무죄 판결을 받아 봤자 한 번 박힌 낙인 도장”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MC스나이퍼는 “부정 안 해 뺨 때린 건 사과할게”라고 인정하면서도 “근데 회기에서 대마 빨다 맞은 건 왜 얘기 안 해”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때 나는 파산 직전이었어 매 순간 시험이었어. 배치기에 미쳐 있어서 무조건 직진이었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