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차태현 “세 번 연속 형사 역할, 부담스럽지만…차이 有”

배우 차태현이 연달아 형사 캐릭터를 맞는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2일 오후 KBS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이날 이진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람이 자리에 참석했다.

차태현은 ‘경찰수업’, ‘번외수사’에 이어 ‘두뇌공조’에서도 경찰 역할을 맡는다.

차태현이 연달아 형사 캐릭터를 맞는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사진=KBS
차태현이 연달아 형사 캐릭터를 맞는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사진=KBS

이에 대해 그는 “연속적으로 같은 형사 역할을 하는게 부담스러웠지만 감독님 말씀처럼 대본이 재미있었고, 세 번의 형사 역할이 차이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담됐지만, 드라마를 보면 잊혀지지 않을까 싶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그런 점을 신경 썼다. 저만의 비법보다는 대본 위주로 해서 사실 그 비법을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비슷한 대본을 연달아하는 편이 아니니까 그런 점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또 “전에 ‘경찰수업’은 형사지만 교수라는 부분이 있었다. 교수 캐릭터가 달랐고, ‘번외수사’는 돈이 많아서 조금 다르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는 처음 평범한 경찰다운 역할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곽선영은 차태현과의 촬영에 대해 “같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배려해주고 쉴때도 늘 배려해주셔서 즐겁고 감사했다”라고 고마워했다.

덧붙여 “아쉬운 점은 있을 수 없다. 상대방을 빛나게 해주는 배우님이라서 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와 웃음,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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