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보나 미공개 러브신 공개 후 삭제? 속상했을 것 같다” (인터뷰)

배우 우도환이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의 미공개 러브신 공개에 대해 언급했다.

우도환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우도환은 지난 5월 SNS에 ‘조선변호사’ 미공개 러브신 방영분을 공개했다 논란이 불거졌고, 이에 해당 영상을 삭제한 바 있다.

배우 우도환이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의 미공개 러브신 공개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우도환이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의 미공개 러브신 공개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넷플릭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라는 의견과 “비하인드가 선물 같다”라는 평이 나뉘어져 설왕설래가 오갔다.

이에 대해 그는 “‘조선변호사’ 팬들이 속상했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분(시청자)들을 더 이상 속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이게 내일이고. 저를 좋아해도 극소수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건 어쩔 수 없죠”라고 조심스레 답했다.

그는 “진심은 언제나 닿는다. 진정성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저희 직업이 작은 일이 와전되는 경우도 많고 의도치 않게 흘러가기도 하니까”라고 은근하게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 진심의 전공법이라는 것이 잊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우도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넷플릭스
우도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넷플릭스

우도환은 “근데 제가 구설수가 싫어서 거짓말을 하는 순간 어쨌든 누군가는 그걸 막으려고 대변을 하는 순간이 온다. 그것보다 진실되는 대로 살면 진실을 봐주는 사람이 올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공개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중 우도환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 사냥개가 되는 건우를 연기했다. ‘사냥개들’은 14일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공개 3일 만에 2797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또 전세계 40개 국가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릴리즈 된 것만으로 감사한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올라오는 기사를 확인했는데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재미있게 봐주시는 분들에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잘 이겨냈고 남은 일정을 이겨내서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게 하는 게 숙제이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끝까지 완성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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