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발언 논란 “아빠가 된다는 건 일자리 잃는다는 것”

배우 송중기의 인터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중기는 최근 중국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와 일상, 결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인터뷰는 득남 전에 진행한 것으로, 송중기는 “연예계에서 아빠, 남편이 된다는 것은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기를 가지고 결혼을 한다는 게 내 일을 점점 더 잃어가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두렵지 않다”라고 말했다.

배우 송중기의 인터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송중기의 인터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신경 쓰지 않는다. 가정은 언제나 일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나는 내 일을 사랑하고 언제나 나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송중기는 “나는 좋은 배우도 될 수 있고 좋은 사람도 될 수 있고,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부모님에겐 좋은 아들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과 출산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발언을 두고 설왕설래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 연예인 대부분이 결혼 후 경력 단절 되는 것처럼 비춰지게 하는 송중기의 발언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걱정이 묻어난 솔직한 발언”이라며 통상적인 반응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송중기는 올해 영화 ‘보고타’와 ‘화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도 모두 마쳤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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