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엑소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분쟁에 대해 심경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이 열려 이해준, 수호, 유회승, 김희재, 선민, 허혜진, 황우림, 민영기, 길병민, 서범석, 홍경수, 최지이, 윤지인, 전수미, 김소향, 배다해, 주아, 최나래, 육현욱, 정원영, 차정현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수호는 ‘모차르트’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공감되는 부분은 모차르트는 천재인데 저는 아니어서 공감대가 형성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사랑은 같으니까 음악에 몰입해 있는 것, 음악을 들으면 춤추고 놀고 싶은 것이 공감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엑소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일어난 첸백시와 SM 분쟁에 대해 그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오늘 답변 드릴 이야기는 아니지만, 멤버들과 화합하고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엑소 앨범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모차르트에 더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SM과 첸백시가 극적 화해 소식을 전했다. SM은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하여 EXO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유럽 뮤지컬의 전설,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대표작이다.
[세종로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