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샌즈, 실종 5개월 만에 발견? “신원 확인 중”

실종된 지 5개월 만에 영국 배우 줄리안 샌즈(65)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CNN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쯤 한 등산객이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의 볼디산에서 사람의 유해를 발견해 관할 보안관 사무소에 연락했다.

이 유해의 신원 확인은 다음 주에 완료될 예정이다.

실종된 지 5개월 만에 영국 배우 줄리안 샌즈(65)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실종된 지 5개월 만에 영국 배우 줄리안 샌즈(65)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줄리안 샌즈는 지난 1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의 볼디산에서 등산을 하던 중 실종됐다.

당국은 수색을 벌였지만, 악천후와 눈사태 위험으로 샌즈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아카데미상 후보에 여러 차례 오른 줄리안 샌즈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그는 ‘전망 좋은 방’(1985), ‘워락’(1989), ‘아라크네의 비밀’(1991),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1993),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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