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에 감염된 팝스타 마돈나가 병원에서 퇴원했지만, 아직 심각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각) TMZ 등 현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마돈나가 퇴원해 뉴욕 자택으로 돌아갔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병원에서 나온 뒤에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구토를 하고 있다.
이어 “마돈나는 한때 ‘반응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 병원에서 최소 하룻밤 동안 삽관을 해야 했다”라며 “마돈나가 월드투어를 위해 몇 주 동안 격렬하게 리허설을 하고, 하루 12시간을 준비했다. 투어에 집중하느라 한 달간 발열 증상에 시달리며 건강이 악화됐다”라고 보도했다.
TMZ는 건강이 악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의사를 만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24일,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시 병원 중환자실로 긴급 이송됐다.
사유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지만, 박테리아의 종류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마돈나는 월드투어를 중단했다.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고, 미국 디트로이트,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을 돈 후 가을까지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계획이었다.
MK스포츠 김나영 knyy1@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