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반려견 해피, 존재 자체만으로도 고마운 ‘가족’”[MK★펫터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가족’이라고 여길 만큼 반려동물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계속 보고 싶은,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늘 자랑거리이자 사랑덩어리인데요. 스타들의 가족 또는 친구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집자 주>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한 예린은 1년 만에 솔로 컴백을 예고하고 또 한 번 대중 앞에 설 준비에 들어갔다.

활발한 예능 활동도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그는 자신만큼 매력이 넘치는 반려견 ‘해피’를 소개했다. ‘행복의 순간’에 대해 해피와 함께한 매 순간이라고 밝힌 예린은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키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내 가족, 내 친구, 내 연인처럼 소중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아껴주셨으면 한다”며 반려동물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가수 예린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가수 예린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 반려동물의 이름은? 또 이름의 뜻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해주세요.

해피입니다. 함께 할 때 늘 행복한 일이 가득했으면 하는 마음에 지은 이름입니다.

#. 반려동물은 현재 몇 살인가요? 생일은 언제일까요?

아직 한 살 반이고 생일은 10월 18일입니다.

#. 가족이 된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이 궁금해요.

처음 보았을 때 너무 조용하고 눈도 똘망똘망 했습니다. 그 모습에 반해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가수 예린이 반려견 해피를 소개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가수 예린이 반려견 해피를 소개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 우리 동물만의 장기가 있다면 자랑해주세요.

이게 장기인지 모르겠지만 암컷인데 서서 배변을 합니다. 신기하고 귀엽지 않나요?.

#. 나만의 반려동물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간식이 있다면? 혹은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간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해피가 채소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토마토를 자주 챙겨줍니다. 그리고 그런 해피의 토마토 씹는 모습을 한동안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고요.

가수 예린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가수 예린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 바쁜 일정(스케줄)이 있을 때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순간도 있을 텐데, 나만의 대안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사실 최근 컴백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해피가 부모님 계신 집에 있는 상황인데, 스케줄 없는 주말은 꼭 부모님 댁에 가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에게 가장 고마웠던/힘이 됐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지나고 보면 그 행복의 순간이 사실 해피랑 같이 있던 매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 한순간을 꼽을 수 없이 그냥 제 곁에 있어 주는 것, 그 자체가 힘이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수 예린이 반려견 해피를 소개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가수 예린이 반려견 해피를 소개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 요즘 동물 관련 프로그램이 많은데 함께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

해피랑 함께라면 무엇이든 불러주세요. 다른 분들 반려동물들도 충분히 예쁘지만 저는 제 가족이라 그런가요? 우리 해피도 만만치 않게 예쁘거든요. 그래서 방송 많이 나가서 우리 해피 미모 널리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 반려동물은 내 일상에 어떤 존재일까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존재랄까요? 사실 ‘가족’이라는 그 단어 자체가 아름다운 것 같아요. 그래서 해피는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고마운 ‘우리 가족’입니다.

가수 예린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가수 예린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려요.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키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뉴스에서 유기견들 관련 소식 들을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이고, 저에겐 그런 게 가족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제 생각에는 반려동물에게는 말이 통하지 않는 만큼 더 많이 사랑해주고, 세심하게 신경 써줘야 하거든요. 그렇게 내 가족, 내 친구, 내 연인처럼 소중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아껴주셨으면 좋겠어요.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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