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성민 28주기…간경화 투병 중 안타깝게 떠난 ★[MK★이슈]

간경화로 사망한 배우 故 임성민의 28주기

배우 故 임성민의 28주기가 돌아왔다.

故 임성민은 지난 1995년 8월 20일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간경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당시 고인은 사망 5년 전 만성간염 진단을 받았으나, 연기에 전념해온 바 있다.

배우 故 임성민의 28주기가 돌아왔다. 사진=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배우 故 임성민의 28주기가 돌아왔다. 사진=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그러던 중 그는 간 이식이 필요하다고 언급될 정도로 건강 상황이 악화됐고 결국 숨을 거뒀다.

#.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 故 임성민

故 임성민은 고등학생 때 영화 ‘빠삐용’을 보고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 1977년 TBC의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연수가 끝난 1978년 주말연속극 ‘시집갈 때까지는’에서 탑스타 정소녀와 호흡을 맞추게 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목을 받던 중 군 입대를 했고, 제대 후에는 KBS1 ‘TV문학관’의 ‘바라암’에서 삭발을 하며 또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은빛여울’ ‘사랑의 굴레’ ‘억새 바람’ ‘사랑의 조건’ ‘폭풍의 계절’, 영화 ‘장사의 꿈’ ‘사의 찬미’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등에서 활약했다.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고인은 ‘장사의 꿈’으로 제2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제12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사의 찬미’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폭풍의 계절’로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그러던 중 故 임성민은 ‘애니깽’에 출연하게 됐다. 그러나 촬영 중 간경화로 사망하게 되며 이 작품은 미완성으로 개봉하게 됐다.

#. 김해숙이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배우, 故 임성민

지난 2012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는 김해숙이 출연해 故 임성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해숙은 ‘고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고인을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 배우로 꼽으며, 당시 고인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참 아까운 사람이 간 것 같다. 참 착한 사람이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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