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풋볼 선수와 열애? 경기장 깜짝 등장

인기 절정의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풋볼 경기장에 나타났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스위프트가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베어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NFL 경기를 관전했다고 전했다.

이날 그는 경기장 스위트룸에서 캔자스시티 타이트엔드 트래비스 켈시의 어머니 도나 켈시와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풋볼 경기장에 등장했다. 사진(美 캔자스시티)=ⓒAFPBBNews = News1
테일러 스위프트가 풋볼 경기장에 등장했다. 사진(美 캔자스시티)=ⓒAFPBBNews = News1

이는 스위프트가 켈시의 초대에 응한 결과로 보인다. 앞서 켈시는 ‘팻 맥아피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스위프트를 경기에 초청했음을 알렸었다.

켈시는 “테일러에게 그가 애로우헤드에서 무대를 갖는 모습을 봤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내가 애로우헤드에서 무대를 흔드는 모습을 봐달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자신의 형제인 필라델피아 이글스 센터 제이슨 켈시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는 스위프트가 ‘에라스 투어’ 일정차 캔자스시티를 방문했을 때 선물을 전하려다 실패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테일러는 누구도 만나지 않거나, 혹은 최소한 나를 만나고 싶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지난 여름부터 연인 사이라는 루머가 제기됐었다.

현재까지 아무것도 확인된 것은 없는 상황. 그러나 스위프트가 켈시의 경기를 직접, 그것도 선수 어머니와 함께 관전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이들을 향한 의심의 시선(?)은 더욱 짙어지게됐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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