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항과 모델 박아인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수항의 소속사 호기로운은 8일 오후 MK스포츠에 “2022년도에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2019년 신수항과 박아인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결별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수항은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와 영화 ‘인천상륙작전’ ‘자천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했다. 박아인은 패션모델이자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신수항은 오는 13일 개봉되는 스릴러 영화 ‘언더 유어 베드’에 출연한다. ‘언더 유어 베드’는 대학 시절 첫사랑을 우연히 만나 그 곁을 맴돌며 선을 넘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