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인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여전한 민폐 행위로 논란을 몰고 있다. 이번에는 느닷없는 지드래곤 언급으로 민폐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승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승리는 “언젠가는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소리쳐 장내를 더욱 뜨겁게 달아올렸다. 그의 말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지드래곤”을 연신 외치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버닝썬 사태’로 그룹 빅뱅에서 탈퇴한 승리는 난데없이 지드래곤을 소환해 언급하며 호응을 유도한 점이 불편하게 느껴진 것.
여기에 GD(지드래곤)&태양의 곡 ‘굿 보이(GOOD BOY)’가 흘러나오자 곡에 맞춰 몸을 신나게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도 마냥 좋게만 보이지는 않았다.
여전히 ‘승츠비’의 삶에 빠져있는 승리는 연예계 ‘트러블메이커’로 통한다.
승리는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 하루’ ‘붉은 노을’ ‘마지막 인사’ ‘뱅뱅뱅’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라면집, DJ레이블, 클럽 등의 사업을 하며 젊은 사업가 콘셉트로, ‘승츠비’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18년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그간의 쌓아온 이미지를 순식간에 깎아 먹었다. 사내이사로 있던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승리는 이 사건으로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그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특수폭행교사혐의이 추가되면서 총 9개의 혐의를 받았다.
2022년 5월에는 대법원이 상습도박,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 9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모두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한 바 있다. 국군교도소에 미결 수감 중이었던 승리는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인근 민간 교도소에 이감됐다.
승리는 지난해 2월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출소 후 그는 자숙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속 전부터 열애설로 함께 언급됐던 여성과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의혹이 또 한 번 제기됐고, 해외에서 지인들과 클럽 파티, 생일 파티를 벌이는 등 여전히 유흥에 빠진 모습으로 실망을 안겼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