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복귀인데…박경림 “지리산 고라니 같은 목소리” 목감기 투혼 [MK★현장]

한 달 만에 복귀한 박경림이 목감기 투혼을 벌였다.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안식월 휴식을 보내고 온 박경림은 한 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씩씩하게 인사를 한 것과 달리 박경림은 다소 잠긴 목소리로 “잘들 지내셨나요?”라고 운을 뗐다.

한 달 만에 복귀한 박경림이 목감기 투혼을 벌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 달 만에 복귀한 박경림이 목감기 투혼을 벌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많이 보고 싶었다. 앞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오늘 지리산 고라니 같은 목소리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라고 급사과했다.

이어 “평소에도 감기 걸린 목소리였는데 진짜 감기라는 거 오늘 양해 말씀 부탁 드린다. 아무쪼록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무대로 올라온 손석구는 목감기에 걸린 박경림을 향해 “제가 진행할까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독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3월 27일 개봉.

[자양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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