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연년생 형제의 다툼 고민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출연했다.
윤석민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사업이나 장사에 빠져 가정을 말아먹게 생겼더라”며 “차라리 운동하자는 마음으로 골프에 빠졌고 지금은 일이 됐다”며 아마추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미모의 아내 김수현은 배우 김예령 딸로 모녀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언니와 동생 같다”며 감탄했다.
윤석민, 김수현 부부는 장소 불문하고 5분마다 싸울정도로 사이가 좋지않은 연년생 두 아들의 고민을 털어놨다.
김수현은 “첫째가 둘째한테 많이 치인다”라고 밝히며 얼굴에 상처가 날 정도로 싸우는 모습에 자괴감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빠 윤석민은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아들들의 행동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은영은 연년생 형제의 싸움에 대해 “아이들이 서로를 최초의 경쟁자로 인식할 수 있다”고 분석
또 김수현은 “좀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심한데 만약에 그걸 건들면 둘째가 못 참는다”며 속삭해 했고 윤석민은 “그래서 왜 동생 때리냐고 하면 동생이 싫다더라”며 “첫째가 좀 동생 자랑하는 걸 못견딘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들이 서로를 최초의 경쟁자로 인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첫째가 여러 이해력 중 상대적으로 언어 이해력이 더딘 것을 언급하며 “아이가 궁지에 몰렸을 때 의사 표현을 어려워 할 수도 있을 것. 그래서 답답할 때 대화가 아닌 행동으로 먼저 표현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