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계속 차은우 인생에 참견할 것…“똑바로 사는 거 봐야겠다”(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에 “보호자 되겠다” 언급
“계속해서 네 인생에 참견할 것”

배우 김남주가 차은우와 화해하며 그를 향한 애정과 진심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의 6회에서는 권선율(차은우 분)과 은수현(김남주 분)이 화해했다.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권선율을 찾아온 은수현은 김장한 김치가 담긴 통을 보자기에 싸서 건넸다. 은수현에 상처가 되는 말을 쏟아냈던 권선율은 “간섭할 권리는 없다. 그날 너의 행동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는 은수현의 말에 자신의 행동을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어제는 내가 말이 좀 심했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에 은수현 또한 “응. 그래. 좀 아프더라. 사과받을게”라는 말로 응하며 권선율과 화해했다.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용건이 끝났다는 듯 은수현이 돌아가려 하자 권선율은 은수현 승용차의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보인다며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주겠다는 말로 그를 붙잡았다. 작업을 마친 권선율은 장작이 타고 있는 드럼통 속으로 땔감을 추가하며 더욱 불을 지폈다.

하늘을 관찰하고 있는 은수현을 신경쓰는 듯하던 권선율은 휴대폰 카메라로 하늘을 찍어 별자리를 스캔했다.

물고기 자리라며 휴대폰 화면을 은수현에 보인 권선율은 “아프로디테가 아들하고 산책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쫓겨서 물에 뛰어들었는데, 엄마랑 아들이 서로 놓치지 않으려고 붙잡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수현은 “부럽네. 그래도 함께 있으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신 나 안보러 올 줄 알았다”는 권선율에 은수현은 “겨우 그 정도 마음으로 내가 너 보호자 한다고 했을까 봐”라며 권선율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난 계속해서 네 인생에 참견할 거고 너 똑바로 사는 거 봐야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은수현이 “하고 싶은 게 없니?”라고 묻자 권선율은 “그런 거 없다”고 답했다. 은수현은 “지금부터라도 생각해 봐. 네가 얼마나 예쁜 나이인지 모르지”라고 조언했고, 권선율은 장난스럽게 “공익 광고인가?”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은수현은 “말 참 이쁘게 한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나한테라도 상의해. 너 하고 싶은 거 도와줄게”라며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권선율이 은수현의 친절함에 대해 “원래 그렇게 친절하냐”고 물었을 때 은수현은 “아니. 나 완전 까칠해”라고 답했다. 이어 권선율이 “그 아들과 한 번 만나보겠느냐”라고 제안했지만 은수현은 이를 거절했다. 은수현은 “그 애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아보려고”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지를 표현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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