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故 송민형의 빈소를 찾았다.
김현숙은 5일 자신의 SNS에 “아부지. 그 동안 영애 아부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라고 글을 올렸다.
고인의 영정 사진을 올리며 먹먹한 심경을 전한 김현숙은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마음으로 연기로 진짜 제 친아버지보다 더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아부지. 이젠 영상으로만 아부지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슴 미어집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다시 즐겁게 연기해요”며 “아부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짙은 그리움을 전했다.
고 송민형은 담낭암 투병 끝에 지난 7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22년 4월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해 간암 진단을 받았으며 네 번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음을 밝힌 바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안팎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고, tvN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고인과 부녀 호흡을 맞췄던 김현숙 또한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故 송민형은 ‘막돼먹은 영애씨’시리즈에서 영애 아빠 이귀현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5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