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상상플러스’ 당시 탁재훈의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하 ‘노빠꾸’)에 게재된 ‘한채영, 노래방에서 응급실 부르게 만드는 이제는 많이 낡은 바비인형 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99’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배우 한채영이 출연했다.
‘상상플러스’이후 탁재훈과 재회한 한채영은 오랜만에 대면한 탁재훈을 바라보며 “그때는 되게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표현했다. 뭐가 달라졌느냐며 궁금해하는 탁재훈에 한채영이 대답을 어려워하자 탁재훈는 “편하게 얘기하라”며 유도했다.
이에 한채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좀 약간 게스트들을 많이 좀 불편하게 하셨던 분이었던 거 같다”고 폭로해 웃음 유발했다. 탁재훈이 “무슨 소리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한채영은 “그때는 약간 밥맛?”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금은 근데 진짜 다른 분 같다”는 칭찬으로 마무리했다.
탁재훈이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신경이 날카로웠는지”라며 과거를 돌아보자 한채영은 “너무 잘나가셨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잘 나가서’가 아니라 당시 유부남이었기 때문이라는 탁재훈의 주장에 한채영은 “아 그럼 두 번 결혼하셨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규진은 한 번 밖에 하지 않았다는 것을 탁재훈 대신 밝히며 폭소하고, 한채영의 무관심한 발언에 긁힌 탁재훈은 “자꾸 그런 말 하시면 뭐 다 죽자는 거 아닙니까?”라며 장난감 수류한을 꺼내 “터지면 다 죽는다”고 장난을 이어갔다.
뮤지의 모형 권총을 떠올린 신규진이 “혹시 저번 주에 뮤지 씨가 두고 간 거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나도 이상한 게 무슨 형사가 수류탄을 갖고 다니냐. 이건 좀 아닌 것 같지 않아?”라며 응수했다. 이어 그는 “어쨌든 경고합니다. 이거 다 죽어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