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 부모님 때문에 눈물을 쏟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봄 소풍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구례 산수유축제 공연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병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서진은 “이런 곳에 오면 옛날 생각이 난다”며 “옛날에는 돈 벌러 왔는데 오늘은 놀러 와서 노래도 듣고 좋다”며 신나했다.
박서진 아버지는 아들의 들뜬 모습에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마음에서 내려 놓으려고 해도 문득 생각이 난다”며 하늘나라에 있는 두 아들들을 그리워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머니 또한 “동생이 훌륭하게 된 걸 봤으면 형들도 얼마나 기뻐했을까”라고 말했다.
결국 박서진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앞서 박서진은 어려웠던 가정사를 밝힌 바 있다. 박서진이 중학교 때 큰형은 간 이식 수술을 받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으로 49일 간격으로 사망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