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박상민, 또 음주운전 3번째 적발…“면허 취소 수치”

배우 박상민이 세번째 음주운전 사건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배우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박씨가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과천시 자택 주변을 운전한 혐의이다.

박씨는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고,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다. 박씨는 사건 당일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
박상민

박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로 후배의 차량을 몰다가 적발되었으며, 1997년 8월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박씨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도 연극 ‘슈만’에 출연 중이다.

박씨의 반복적인 음주운전은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그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자숙이 요구된다. 또한 유명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피해를 고려할 때, 이러한 행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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