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 깔끔한 신조어 통역사 등극 ‘그것이 알고 싶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이 MZ 용어 통역사로 등극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 신조어 통역에 나서며 수사에 도움을 주는 임순(이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웅(최진혁 분)과 병덕(윤병희 분)은 마약 패치 소지 혐의로 잡혀 온 고등학생들 심문에 나섰다. 진술인들은 마약패치를 소지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지만 ‘레게노’ ‘오저치고’ ‘알잘딱깔센’ ‘억텐’ ‘스불재’ 등의 신조어를 남발하면서 지웅과 병덕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이 MZ 용어 통역사로 등극했다. / 사진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이 MZ 용어 통역사로 등극했다. / 사진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녹음했느냐”는 지웅에 말에 병덕은 “번역이 안 되는데 녹음을 해서 뭐하냐”며 진술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음을 알렸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임순은 “통역을 좀 해보겠다”며 통역에 나섰다.

임순은 “진술인은 레벨업을 목적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해서 실전 게임을 하던 중 온라인에서 만난 게임 파트너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껴 오프라인에서도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의도적으로 진술이를 뺏겨 먹으려 했던 게임 파트너에 분노한 진솔이가 강하게 항의하자 게임 파트너는 지난 배달원을 부르게 된 것”이라며 “진술인는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배달원이 달려온 이유는 게임 파트너의 애인이었던 것이다. 결국 배달원은 진술인에게 클럽에게 핫하게 돌고 있는 마약 패치로 뒷수습을 했다”며 진술인이 마약패치를 가지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순은 “이상 게임 파트너와 마약 패치를 유통 시킨 배달원을 조사하면 될 것”이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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