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김승수와 강력한 라이벌 구도 형성...“양정아에게 ‘오다 주웠어’ 심쿵 발언”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여사친 양정아와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양정아와 함께 MBC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유서진, 유태웅과 모임을 가졌다. 유서진과 유태웅은 김승수와 양정아를 보고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며 핑크빛 기류를 응원했다. 유태웅은 “그 남자분도 오시지 않냐”며 양정아의 남사친을 언급했고, 양정아는 “오늘 오빠 온다고 했지?”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모임에 등장한 양정아의 남사친은 바로 배우 박형준이었다. 박형준은 양정아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오다 주웠어”라는 심쿵 발언을 했다. 이에 김승수는 “형 원래 이런 거 안 하잖아”라며 태클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준은 “다 그대로인데 정아만 달라졌다. 더 예뻐졌다”라며 양정아를 칭찬해 심쿵케 했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김승수의 표정이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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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은 대화 중에도 양정아의 손을 잡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킨십을 시도했다. 그럴 때마다 김승수의 표정이 일그러지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수는 이 가게가 자신이 매니저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임을 마치며 양정아를 태워줘야 하는 상황에서 양정아가 박형준을 선택하자, 김승수의 기분은 최악에 달했고 스튜디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승수의 어머니도 마음이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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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는 박형준의 차로 집에 가던 중 김승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세 사람은 농구장에서 다시 만났다. 몸풀기 게임으로 진행된 1:1 농구 시합은 박형준이 3:1로 승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합에서는 자유투를 5번씩 던져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는 내기 시합을 했다. 먼저 박형준이 나섰고, 다섯 번 중 네 번을 성공시키며 안도했다. 그러나 김승수가 다섯 번을 모두 성공시키는 반전을 일으켰다. 최종적으로 김승수가 승리하며 자존심을 회복한 그의 표정과 이를 지켜본 어머니의 모습이 훈훈한 모성애를 보여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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