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또 한 번 스타일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패션쇼 오프닝 무대를 맡으며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빅 컴백인 패션쇼의 오프닝을 맡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현장을 공개했다. 뉴욕에서 열린 이 패션쇼는 6년 만에 재개된 빅 이벤트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였다.
리사의 이번 무대 의상은 그야말로 “파격”의 정석이었다. 블랙과 메탈릭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룩은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상의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하면서 가슴 부분에 컷아웃 디테일을 넣어 세련된 섹시함을 강조했다. 메탈릭 소재로 만들어진 미니 스커트는 마치 전투복을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돋보였고, 체인 장식이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리사의 트레이드마크인 뱅 헤어와 더불어, 블랙 부츠를 매치해 그녀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한 모습이었다. 또한, 의상 전체가 빛나는 스팽글과 장식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이날 리사는 히트곡 ’록스타(ROCKSTAR)‘로 무대를 장식하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녀의 완벽한 무대매너와 대담한 패션은 패션쇼가 끝난 후에도 화제가 되며, 세계적인 톱모델 지지 하디드의 축하 인사까지 받는 영광을 누렸다.
리사는 무대 위에서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마음껏 발휘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