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46년 만 브로드웨이 원작 흥행 뛰어넘었다

연일 뜨거운 호평 속 전 세계 스크린을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 ‘위키드’ 가 2주 연속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모아나2’와 함께 극장가에 음악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위키드’와 ‘모아나2​’가 나란히 100만 관객 돌파를 하며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1,195,717명을 동원, 극장가에 뮤지컬 음악 영화 2TOP을 이끌었다.

특히 이는 북미를 제외하고 글로벌 흥행 수익 3위에 등극하는 수치로, ‘위키드’를 향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위키드’ 가 2주 연속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모아나2’와 함께 극장가에 음악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위키드’ 가 2주 연속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모아나2’와 함께 극장가에 음악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북미에서는 무려 46년 만에 ‘그리스’, ‘레미제라블​’의 기록을 뛰어넘고 브로드웨이 원작 뮤지컬 최고 흥행 신기록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겨울왕국’(2013), ‘알라딘’(2019)과 유사한 흥행 추이로 역대 뮤지컬 영화 흥행 역사를 바꾸고 있다. 더불어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개봉 2주차 누적 수익으로 북미에서는 약 2억 6,246만 달러, 글로벌로는 약 3억 5,927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 ‘위키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위키드​’​를 필두로 이로 인해 북미에서는 전례 없는 추수 감사절 연휴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극장가의 침체기를 완벽하게 깼다.

Comscore에 따르면 “이번 북미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영화관에서 행성들이 완벽하게 정렬되었다. 엄청난 흥행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완벽하게 프로그램된 영화들이 결합되었고, 유명 블록버스터가 한꺼번에 모여서 모두 같은 방향으로 큰 효과를 거두면서 흥행 물결이 어떻게 모든 배를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청사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흥행 물결에 선두가 된 영화 ‘위키드’는 음악, 배우 오리지널과 한국 캐스트 버전, 비주얼과 프로덕션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육각형 영화로 장기 흥행 순항에 돌입한다. 내년 파트 2 개봉 확정과 함께 새로운 뮤지컬 영화의 전설을 써내려 갈 영화 ‘위키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뜨거운 입소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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