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이 2024년 한 해 동안 500만 장이 넘는 기록을 세운데 이어, ‘K탑스타’ 1위까지 오르며 ‘K-팝 톱 티어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월 6일부터 1월 12일까지 집계된 29회차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 엔하이픈이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최고의 아이돌’(남)에서 3위에 머물렀던 엔하이픈은 폭발적인 득표율을 자랑하며 1월 둘째 주 1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에 이어 엑소가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크래비티는 3위에 머물렀다.
10일 써클차트가 공개한 2024년 연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2집 ‘ROMANCE : UNTOLD’가 지난해 총 297만 2011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팔렸다. 이는 작년에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단일 앨범 기준 4번째로 많은 판매량이다.
엔하이픈의 전체 앨범 누적 판매량은 약 545만 장으로 집계됐다.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한 K-팝 아티스트는 엔하이픈을 포함해 3팀 뿐이다. 특히 K-팝 앨범 판매량이 2023년 동 기간 대비 19.5% 감소한 데 반해 엔하이픈은 143만 장 가량 수치를 끌어올렸다.
2020년 11월 데뷔해 이듬해 연간 판매량 216만 장을 기록했던 엔하이픈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돋보인다. 이들의 앨범 판매량은 3년 만에 2.5배 이상 늘었고, 월드투어 규모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년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엔하이픈의 멈추지 않는 질주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