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DJ 발탁 ❤️ 이효리 너무 좋아해…“밥 고민한 천상 주부”

가수 이상순이 MBC 라디오 DJ로 발탁되며 아내 이효리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열린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에서 이상순은 DJ 발탁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작년에 배철수 DJ의 스페셜 DJ로 잠시 참여했을 때 아내 이효리가 방송을 듣더니 ‘기회가 된다면 당신은 꼭 DJ를 했으면 좋겠다’고 강력히 추천했다”고 밝혔다.

가수 이상순이 MBC 라디오 DJ로 발탁되며 아내 이효리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MBC 제공
가수 이상순이 MBC 라디오 DJ로 발탁되며 아내 이효리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MBC 제공

이효리는 이상순의 DJ 활동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했다고 한다. 이상순은 “아내가 저의 DJ 활동을 정말 좋아한다. 이번 발탁 소식에 너무 즐거워했고 제가 잘할 거라며 응원해 줬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상순은 DJ 활동이 시작된 이후 이효리가 겪고 있는 소소한 고민도 전했다. 그는 “아내가 매일 방송으로 제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집에서 밥을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약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제 활동을 응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MBC 라디오의 다른 신규 DJ들인 윤상, 이현도 참석했다. 윤상은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를, 이현은 ‘친한친구 이현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해 11월부터 MBC FM4U에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로 활약 중이다. 매일 저녁 그의 차분한 목소리가 청취자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상순과 이효리, 일과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부의 이야기가 청취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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