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공한 ‘이대 여신’, 25살에 데뷔한 ‘168cm 45kg’ 미모의 여배우

배우 하영이 완벽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배우 하영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영은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하트라인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의상 선택은 하영의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여실히 보여줬다.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드레스 디자인과 풍성한 A라인 스커트는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배우 하영이 완벽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하영이 완벽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허리 부분에 자리 잡은 미니멀한 벨트 장식은 과하지 않은 포인트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주얼리 역시 절제미가 돋보였다. 심플한 귀걸이와 링 하나로 포인트를 준 하영은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전체 룩을 완성했다. 발목이 드러나는 힐 선택은 드레스의 기품 있는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링의 디테일을 살렸다.

헤어스타일은 깔끔한 로우 번으로 연출해 시선을 그녀의 얼굴과 드레스로 집중시켰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정돈된 분위기를 더한 로우 번 헤어는 하영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하영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하영의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여실히 보여줬다. 사진=천정환 기자
하영의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여실히 보여줬다. 사진=천정환 기자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드레스 디자인과 풍성한 A라인 스커트는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드레스 디자인과 풍성한 A라인 스커트는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편, 그녀는 연기자로서 걸어온 특별한 여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하영은 한때 미국에서 대학원 유학까지 떠나며 미술에 전념했다. 하지만 긴 학업 끝에 미술 대신 연기로 꿈을 전환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미술을 오래 전공한 것에 회의감이 들었고, 영화를 만들고 소설을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영은 2019년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녀의 연기 활동은 꾸준히 이어졌으며, 이번 ‘중증외상센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증외상센터’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하영은 극 중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아함과 프로페셔널함을 겸비한 하영은 이날 제작발표회를 통해 단순한 배우 그 이상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녀의 차기작 ‘중증외상센터’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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