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최은경(51)이 런던 여행에서 과감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22일 자신의 SNS에 “첫 런런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런던에서의 일상을 담은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이번 여행에서 “시간의 여유가 주는 호사”를 누리며 런던의 곳곳을 여유롭게 탐방하는 모습이었다. 일상의 편안함 속에서도 그녀의 스타일은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과 모던의 환상적인 조화
사진 속 최은경은 세련된 길이감의 차콜 그레이 롱 코트를 착용했다. 포멀한 코트는 날렵한 실루엣을 자랑하며,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와 블랙 테일러드 재킷을 레이어드해, 정갈한 영국 신사 스타일을 연상시켰다. 반면 블랙 데님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함을 더하며 실용적인 런던 여행룩을 완성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녀의 악세서리였다. 자줏빛 벨벳 백과 보라색 가죽 장갑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어두운 톤의 의상에 화려함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그녀의 레드-오렌지 톤 헤어와 둥근 선글라스는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런던 거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런던 신사들도 반할 패션”
최은경은 런던을 처음 방문했다는 설렘을 전하며 “이층버스와 전화박스만 봐도 사진을 찍는다”며 여행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런던 50대 여성들 질투할 듯”, “영국 신사들 눈 돌아가겠네”라는 댓글로 그녀의 패션과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현재도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번 런던 여행은 그녀의 우아하고 당당한 모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