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MBC 예능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코드쿤스트, 김태호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신의 별명을 모티브로 한 테오(TEO) 제작사 대표 프로듀서인 김태호 PD는 2021년 MBC 퇴사 후 ‘굿데이’로 4년 만에 MBC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김태호 PD는 “제작발표회를 하는 이 자리가 이전에 ‘무한도전’의 마지막 방송 기자회견 장소이자, 혼자서 ‘놀면 뭐하니’의 기자간담회를 했던 자리”라며 “삶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됐던 이 자리로 다시 오게 됐다. 오늘도 그런 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풀어낸다.
김태호 PD는 친정 복귀에 대한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부담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라며 “그 동안에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는데에 중점을 뒀는데, 이번에는 대중성을 생각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MBC에서 하다 보니 이슈면이나 성과 면에서 긍정적인 숫자를 내야 하니 부담이 있었다”며 “요즘 예능은 자연스럽고 편하게 가는걸 재밌게 봐주시도 하고, 함께 해주는 사람의 성향에 맞춰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굿데이’는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