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드래곤과 만남은 기쁘지만...긴장과 설렘, 여러 감정이 동시에” (굿데이)

가수 정형돈이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김태호 PD, 지드래곤과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코드쿤스트, 김태호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한도전’ 하차 이후 오랜만에 MBC 예능에 복귀하게 된 정형돈은 “지지난주에 기획안 내러 왔다가, 기획안 6개가 다 까였다”고 너스레를 떨며 말문을 열었다. “요즘 영업도 하느냐”는 데프콘의 질문에 정형돈은 “요즘 방판 하고 있다. 전진수 예능국장님이 만나자고 했는데 두개 좋다고 가져가시더니 까였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정형돈이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김태호 PD, 지드래곤과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MBC
가수 정형돈이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김태호 PD, 지드래곤과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MBC

정형돈은 ‘굿데이’를 통해 2013년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이후 약 12년 만에 지드래곤과 예능호흡을 맞추게 됐다. 당시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형용돈죵’을 결성해 최고의 케미를 자랑, 그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지드래곤과 만나게 된 소감에 대해 정형돈은 “지드래곤을 만나는 건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며 “이 모습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유튜브나 다른 매체를 통해 과거의 모습이 재조명되는데, 그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에게 오랜만에 만난 이 모습이 어떻게 다가갈지가 걱정된다. 긴장 반 설렘 반 걱정 반 등 여러가지 감정이 든다”고 솔직한 부담을 전했다.

당시 피처링 형태로 형용돈죵 무대에 합류했던 데프코은 삼각구도를 이룬 것에 대해 “셋이 만나면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실제로 웃기더라”묘 “옛날 생각도 났지만 다가올 날들에 기대도 많이 됐다. 반갑고 신났다”고 여전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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