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또다시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칭하며 셀프 열애설을 재점화했다. 하지만 정작 이민호는 별다른 반응 없이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그의 태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봄은 15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편집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봄은 지난 12일에도 “내 남편, #이민호”라는 문구를 남기며 같은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하며 한차례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당시 박봄의 측근은 “단순한 팬심의 표현”이라고 해명했고, 이민호 측 역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세 번째 같은 행동이 반복되자 대중의 반응도 달라졌다. 팬들은 “아무리 덕질이어도 민폐다”, “이민호 입장에서는 난감할 듯”, “이제 좀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반면 정작 ‘셀프 열애설’의 당사자인 이민호는 박봄의 언급에도 묵묵부답이다. 오히려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Fendi가 Fendi했다”라는 글과 함께 명품 브랜드 패션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인배네”, “이민호가 무대응이라 이슈가 더 커지는 듯”,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KSPO 돔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민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별들의 도시’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