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지민은 20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저희 커플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은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모든 순간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의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며 오는 2025년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 가득 재미만땅 부부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같은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이들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해준-김승혜에 이어 개그맨 24호 부부가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개그계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