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영과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혜진 자매가 부친상을 당했다.
박지영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박지영 박혜진 자매의 부친은 지난 22일 병세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해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던 박지영은 부친의 비보를 접하고 급히 귀국했다. 박지영과 박혜진은 상주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모친, 오빠 등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엄수된다. 전주승화원을 거쳐 장수 선영에서 영면에 들 예정이다.
1989년 미스 춘향 선에 뽑힌 박지영은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2년 SBS 드라마 ‘금잔화’로 주목받은 박지영은 드라마 ‘장녹수’ ‘꼭지’ ‘토지’ ‘질투의 화신’ ‘악귀’영화 ‘하녀’ ‘후궁’ ‘범죄의 여왕’ ‘범죄도시2’ ‘히든페이스’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의 바랑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종영한 KBS ‘다리미 패밀리’에서 열연을 펼쳤다.
박혜진은 200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06년부터 3년 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2014년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채널A ‘외부자들’ 온 스타일(On Style) ‘뜨거운 사이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