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지드래곤(G-DRAGON)과의 특별한 만남을 인증하며, 그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홍진경은 3일 자신의 SNS에 “진경, 지디님 아밀리아제 묻은 밥그릇 못 씻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깨끗이 비워진 검은색 밥그릇과 먹다 남은 김밥, 티슈, 그리고 지드래곤이 선물한 커스텀 모자와 지압 슬리퍼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밀리아제(침)’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지드래곤이 먹던 그릇을 설거지하지 않고 보관하는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손길 담긴 선물, 홍진경의 감격
이날 홍진경은 다섯 명의 지인들과 함께 지드래곤이 선물한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PM1) 지압 슬리퍼를 신은 모습도 공개했다. 각기 다른 컬러의 지압 슬리퍼를 착용한 이들은, 지드래곤의 취향이 담긴 감각적인 아이템을 인증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알록달록한 비즈와 귀여운 장식이 달린 커스텀 모자도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드래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홍진경은 해당 모자를 소중하게 간직한 듯했다.
지드래곤이 싹싹 비운 먹물 리조또… ‘이 조합 찬성’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 데프콘, 조세호, 기안84와 함께 홍진경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홍진경은 그를 위해 특별한 요리, 먹물 리조또를 직접 준비해 극진한 대접을 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장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리조또를 싹싹 긁어먹으며 남다른 리액션을 보였고, 이에 감동한 홍진경은 그의 흔적이 남은 그릇을 설거지하지 못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의 팬심 가득한 SNS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홍진경님, 그릇 박제각”,“이 정도면 지드래곤 성덕(성공한 덕후) 인증”, “아밀리아제… 표현 미쳤다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지드래곤, ‘굿데이’에서 예능감 폭발
지드래곤은 최근 MBC ‘굿데이’에서 기안84, 조세호, 데프콘과 함께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홍진경과의 케미, 선물 공세, 그리고 식사 장면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예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