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신혼집을 떠나 사무실에서 생활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되는 SBS Plus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의 단독 주택이 공개됐다. 넓은 마당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었지만, 곳곳에는 사무실의 흔적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원래 사무실이었다”며, 현재 자신의 거주 공간이 급히 마련된 곳임을 밝혔다. 그는 “결혼 후 신혼집은 전 남편이 마련했다. 이혼할 줄 몰랐고,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갑자기 집이 필요했는데 마침 세입자가 나가면서 여기로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집 내부를 살펴보던 MC들은 특이한 구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남녀 화장실이 구분된 업무용 화장실과 비어있는 방들이 눈에 띄었다. 이에 황정음은 “원래는 단독주택이었지만, 세입자가 사무실로 개조해 사용했다. 나는 원래 살던 사람들의 흔적을 지우고 거주 공간으로 바꾸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 적응하며 살고 있다. 부랴부랴 바닥을 깔고, 부엌을 새로 만들었다. 완벽하진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아이들을 위해 배치한 독특한 인테리어도 공개됐다. 그는 ”엄마가 아이들을 눈으로 직접 지켜보셔야 한다. 방에 계시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나오기 어려우니, 아예 거실에 침대를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2020년 한 차례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가 재결합했다. 이후 2022년 다시 이혼 소식을 전하며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황정음의 새로운 시작과 단독주택 라이프는 4일 SBS Plus ‘솔로라서’에서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