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8일 오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김서형은 오버핏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와 네이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과감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돋보이며, 블랙 가죽백과 감각적인 액세서리가 그녀만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김서형은 메이크업 없이도 빛나는 내추럴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로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항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한 그녀의 스타일링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시크한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한편, 김서형은 ‘SKY캐슬’(2019)에서 김주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