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남다른 분위기의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10일 오전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장원영은 빈티지한 감성과 러블리한 무드가 어우러진 공항룩을 선보이며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확 달라진 피부톤, ‘봄의 여신’ 비주얼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한층 밝아진 피부톤과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봄 기운을 물씬 풍겼다. 따뜻한 햇살 아래 더욱 맑아진 피부가 포착되며 ‘물오른 미모’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부드러운 웨이브가 더해진 긴 헤어스타일이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켰고, 옅은 핑크빛 립 컬러와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이 장원영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빈티지 감성 더한 공항룩
장원영은 이날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을 착용해 따뜻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광택감이 도는 핑크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브라운 계열의 미니백과 화이트 스트랩 슈즈를 더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복고적인 감성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트렌디한 공항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글로벌 행보 이어가는 장원영
장원영은 현재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프랑스 파리 일정은 명품 브랜드 행사 참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녀의 패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일본 활동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장원영 역시 브랜드 행사와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 공항 패션을 통해 ‘봄의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장원영. 그녀의 파리 일정이 어떤 새로운 스타일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