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이 담긴 여행룩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22일 자신의 SNS에 “학교 구경. 소나기가 길어져 추웠던. ❄️”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국적인 배경과 함께한 사진 속 장재인은 마치 유럽 궁전에 초대받은 듯한 차분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베이지와 블랙이 조화된 클래식한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차분한 컬러감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내추럴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목에 둘러진 컬러풀한 스카프가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심플한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커피잔을 든 손끝과 낮게 묶은 머리 스타일은 절제된 우아함을 강조하며, 마치 한 장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3위를 차지하며 데뷔했으며,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곡 해석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새 앨범 ‘엽서’를 발매하며 뮤지션으로서의 감각을 이어갔다.
한 인터뷰에서는 “오디션 당시 48kg이었던 몸이 지금은 무겁다”며 “몸도 마음도 무거운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번 사진에서도 날씬한 실루엣보다는 감성과 무드가 중심이 된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장재인은 소나기 속에서도 커피잔을 들고,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자신만의 리듬을 담은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