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중1 박경림에 손수건 깔아준 유일한 남자…“34년째 내 첫 연예인”

방송인 박경림이 데뷔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박수홍과의 34년 우정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박경림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집으로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은 박수홍에 대해 “92년에 만난 34년 지기”라며 “제가 중학교 1학년일 때, 벤치에 손수건을 깔아준 남자다. 저한테 손수건 깔아준 사람은 박수홍이 유일하다. 그 이후로도 제 인생의 첫 연예인이고, 영원한 스타”라고 고백했다.

방송인 박경림이 데뷔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박수홍과의 34년 우정을 고백했다.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방송인 박경림이 데뷔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박수홍과의 34년 우정을 고백했다.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박경림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집으로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채널A‘4인용 식탁’ 캡처
박경림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집으로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채널A‘4인용 식탁’ 캡처

박수홍은 “당시 경림이가 중학교 1학년이었고, 나는 막 데뷔한 신인이었다. 지금도 힘들 때 방향을 제시해주는 ‘빛’ 같은 사람”이라며 박경림에게 깊은 신뢰와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박경림은 장나라와의 인연도 회상했다. “2000년에 ‘뉴논스톱’ 촬영하며 처음 만났다. 진짜 동생처럼, 기둥처럼 곁에 있었다”고 말하자, 장나라는 “언니는 늘 제 곁에 머물러주는 멋지고 튼튼한 존재”라고 화답했다.

최진혁과는 2005년 소속사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경림은 “진혁이는 처음부터 진지하고 노력파였다”고 말했고, 최진혁은 “그 시절 제가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할 때 누나가 방향을 제시해줬다. 지금도 저에게 등대 같은 존재”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경림은 “내 곁에 있어준 세 사람 모두, 내 인생에 가장 고마운 이름”이라며 진심 어린 눈빛으로 절친들과의 오랜 인연을 되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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