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드럼 치며 스카프 휘날려…‘굿데이’ 무대 으리으리

가수 지드래곤이 ‘굿데이’ 무대를 앞두고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SNS에 드럼 앞에 앉아 진지하게 리허설을 진행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특히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악기 사이로 몸을 구부린 채 연주에 집중한 모습은 그의 독보적인 감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줬다. 흔히 보기 힘든 의상과 포즈, 그리고 셋업 자체가 마치 무대 공연 그 자체처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손엔 드럼 스틱, 한 손엔 그루브. 쉴 틈 없이 셋업된 악기들과 케이블, 고가의 장비들이 무대를 예고하듯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지드래곤 특유의 위트는 사진 속에서도 살아 숨 쉬었다. 초록색 퀼팅 재킷에 핑크 스카프를 둘렀다가, 또 어떤 사진에서는 등을 활짝 펼치고 스튜디오 안을 가로지르며 자유롭게 무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사진설명

특히 이번 연습은 MBC 예능 ‘굿데이’ 총회 무대와 콘서트 준비를 위한 리허설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해, 한 해를 함께한 출연자들과 음악을 매개로 한 감각적인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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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브 채널 ‘테오’ 예고편에서는 에스파를 만난 지드래곤이 댄스를 선보이다가 예상 밖의 반응에 “잘못했습니다!”를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장면이 담겼다. 데프콘의 “이런 춤 아니잖아”라는 짓궂은 농담까지 더해지며 총회 분위기는 한층 유쾌하게 물들었다.

사진 = 지드래곤  SNS
사진 = 지드래곤 SNS

오는 30일 밤 9시 10분 방송될 ‘굿데이’ 6회에서는 GD의 스튜디오 셋업은 물론, 애장품 경매,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돌아온 무대 장인’ 지드래곤, 이번엔 드럼 스틱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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