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의 미성년 교제 증거를 밝혔다.
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대표 변호사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 센터에서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하였다는 사실에 대한 입증자료 공개 및 최근 유족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대응’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유족 측은 고 김새론이 15세부터 6년 간 김수현과 교제해 왔음을 주장하고 있으며, 처음 김새론과 교제 사실을 부인했던 김수현 측은 스킨십 사진이 공개된 이후 입장을 바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1년간 교제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미성년 시절의 교제 사실은 부인 중에 있다.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에 김수현과 만났음을 주장하고 있는 유족 측은 이에 대한 증거로 고인이 17세 시절 김수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카톡 속 김수현은 고 김새론의 사진에 “귀엽다”고 말하는가 하면 촬영을 다녀오겠다는 고 김새론의 메시지에 “갔다 와요♥”라고 답장하고, 김새론이 “쪽♥”이라고 하자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다정하게 답했다.
“나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고 묻는 고인의 질문에는 “너 귀여워. 그런 질문하니까”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너가 뽀뽀해줘도 모를 걸”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등으로 애정을 표하고 있다.
단톡방의 메시지를 공개한 이후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면 어떤 사이였는지 알고 싶다. 당시 김새론은 17세였다”고 말한 부 변호사는 “내용증명과 관련해서 김수현 측에서는 법적 절차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고인이 내용증명을 받을 때 얼마나 고통스러워했고 힘들어했는지 두려움을 느꼈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당시 친구와 나눴던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부 변호사는 “김새론은 내용증명을 받고 절망하여 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연락을하지 않고 2차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분노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