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런웨이, 딸은 청담동 벽화”…서정희·서동주, DNA로 빛났다

청담동 문화예술제의 어느 날, 서로 다른 공간에서 빛난 모녀의 워킹이 시선을 끌었다.

무대 위 골드 드레스를 입은 서정희와, 벽 앞 블랙 슬리브리스에 데님을 입은 서동주. 형식도 조명도 달랐지만, 둘 모두 ‘자기 스타일’로 걸어 나간 그 순간은 닮아 있었다.

방송인 서동주가 25일, 특별한 하루를 기록했다. 청담동 문화예술제 패션쇼에 어머니 서정희가 모델로 나선 날.

무대 위 골드 드레스를 입은 서정희와, 벽 앞 블랙 슬리브리스에 데님을 입은 서동주.사진=서동주 SNS
무대 위 골드 드레스를 입은 서정희와, 벽 앞 블랙 슬리브리스에 데님을 입은 서동주.사진=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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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블랙 슬리브리스와 부츠컷 데님으로 자신만의 런웨이를 완성했다.

단정한 생머리, 백팩 하나 툭 걸친 채 벽 앞에 선 그 모습은 꾸미지 않아도 시선을 끌 수 있는 ‘태생적 분위기’였다. 플랫폼 샌들로 높이를 살리고도 편안함을 유지한 센스는, 실제 데일리 속 모델핏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했다.

이날 화제를 모은 건, 모녀의 런웨이 감성 그 자체. 서정희는 골드톤 드레스를 입고 당당히 무대 위를 걸었고, 서동주는 무대 밖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빛났다.

한편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다. 11년 만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일상엔 지금, 작은 순간들도 전부 의미로 반짝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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